문재인 지지자들은 카멜레온인가

2017년 5월 17일 북한이 또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북한이 미사일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하면, 민주당 국민의당은 정부가 외교를 잘못해서 그렇다고 욕했다.

그런가, 정부가 외교를 잘못하면 북한이 핵 실험하고 미사일을 쏘는가.

그러므로, 문재인 정부가 외교를 잘못해서 북한이 이번에 미사일을 쐈다.

그래서 자유한국당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 했다.

전에, 북한이 미사일을 쏘든 핵 실험을 하든 마지 못해 유감 논평이나 하던 민주당 국민의당이 자유한국당을 욕할 자격이 없다.

문재인을 지지할 것이 뻔한 신문기자가 자유한국당을 욕한다.

웃기지도 않는다.

미사일 발사, 북한 대신 문재인 때리는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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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는 독재자

독재자는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는다. 자신의 주장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뿐이다.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가 그랬다.

카스트로는 소련식 “중앙계획 경제와 강압적 산업화”를 도입했다. 자신의 생각을 국민에게 강제했다.

그나마 실패했다.

국민에게 행복을 주지 못하는 권력은 실패다. 카스트로는 실패했다.

카스트로는 실패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잘못을 미국에게 돌렸다. 물러나지도 않고, 계속 권력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국민에게 강제 했다. 무려 60여년 동안. 북한은 70년 동안 세 명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이 지배하고 있는데, 혼자서 60년이면 더 지독한 사람이다. 그리고 자기 동생 라울 카스트로에게 세습했다.

전형적인 독재자의 모습이다. 자신의 잘못을 외부에 전가하는 모습과 잘못을 만회하려고 더 가혹하게 잘못 된 선택을 하는 모습. 쿠바 경제의 실패는 소련식 모델을 도입한 자신의 탓이지 미국 탓이 아니다.

선동의 언어 또한 늘 극단적이었다.

무엇보다 쿠바 경제에 위기를 초래한 근본원인은 경제정책 실패였다.

쿠바는 중앙계획 경제와 강압적 산업화라는 소련식 모델을 도입했다. 불행하게도 이 모델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되려 만성적인 결핍으로 이어졌다.

카스트로는 대중선동에 능했고, 수많은 유명한 어록을 남겼다. … “우리는 양키의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독립했다. 지구상에서 우리를 제거해야만 우리의 주권을 앗아갈 수 있다.”
떠난 카스트로를 요약하는 키워드, 혁명과 미국

사고의 유연성과 잘못된 생각은 다르다. 카스트로에 관한 여러가지 이론이나 설이 있을 수 있지만, 카스트로의 경제 정책이 실패 했고, 그것이 미국 탓이 아니라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지동설이 맞고 천동설이 틀리듯이, 카스트로의 생각은 틀렸다. 카스트로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기회가 없이 죽게 내버려 둘 수 밖에 없었을 그 나라 사람들이 불쌍하다.

국제회의 참석차 방문 중인 마다가스카르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한 트뤼도 총리는 ’카스트로가 독재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오자 “그렇다”라고 수긍하기도 했다.
트뤼도, 카스트로 애도성명 해명에 진땀…“독재자 인정”

북한과 카스트로는 비슷하고

북한이 26일 카스트로 별세 후 이례적으로 3일간 애도 기간을 선포했고 북한 주민들은 카스트로를 ’가까운 친구’이자 ’영웅적 동맹’으로 기억하며 추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美라는 공동의 적을 둔 동지”…외신, 北카스트로 추모열기 보도

남한과 카스트로는 가까이 하기에 멀다

정부는 쿠바에 조문단을 보낼지 여부를 검토했지만 카스트로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엇갈리는 점 등을 감안해 보내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 쿠바는 1949년 대한민국을 승인했지만 1959년 쿠바의 사회주의 혁명 이후 양국 간 교류는 단절됐다
정부, 카스트로 타계 관련 쿠바에 조전 발송